'유방암 완치' 이성미, 션과 밝은 근황 "815런, 내년엔 걸어볼까" [★한컷]
2026. 08.16(일) 18:45
이성미 SNS
이성미 SN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이성미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이성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815런 마라톤 행사에 방문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미는 검은색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렸다. 또한 션과 함께 어깨동무를 나란히 한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성미는 "815런에 션을 보러 갔다왔다"라며 "다리가 불편한데도 끝까지 달린 션을 그리고 함께 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저도 짧은 거리 걸어볼까 합니다!"라며 마라톤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멋진 여러분 응원합니다! 잊지 말자, 8/15"라며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이성미, 션

앞서 이성미는 2013년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1기 진단을 받은 뒤 수술과 30회의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를 거쳐 5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성미는 지난달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암 수술 하기 전 다른 수술만 12번 했다"라며 "마지막 13번째 수술로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술 전날 '눈을 못 뜰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족들에게 유서 같은 편지를 썼다"면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까지 적어 봉투에 넣어뒀는데 수술을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모두 찢어 없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성미가 참여한 '815런'은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캠페인이다. 가수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주도하는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성미 SN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션 | 이성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