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김유미, 종영 소감 "소중하고 힐링 되는 시간"
2021. 04.09(금) 07:19
안녕? 나야!
안녕? 나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김유미가 '안녕? 나야!'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유미는 9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를 통해 "지금까지 연기해 온 모든 캐릭터들은 내가 갖고 있는 모습 중에 하나이다. 지은 역시 내가 갖고 있는 모습 중 하나였고, 그래서인지 공감 가는 감정들이 많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 유년 시절의 기억들과 함께 살아간다. 그 기억 속에는 삶의 희로애락이 묻어있다. 지은을 통해서 시간 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었다. 나의 유년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를 본 모든 분들에게도 '안녕? 나야!'가 힐링되는 작품으로 꼭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안녕? 나야!'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워너비 커리어우먼으로 첫 등장해 착붙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유미는 반하니(최강희)와의 재회 이후 변화하는 오지은의 입체적인 면모를 과장되지 않은 연기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극 후반부 어린 시절 아픈 상처를 씻어내고 멋진 어른이 된 오지은을 김유미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이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끌어올린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안녕?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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