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유깻잎, 친구 사이로 돌아간 이들의 배려심 [이슈&톡]
2021. 03.31(수) 14:04
유깻잎, 최고기
유깻잎, 최고기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은 끝까지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남달랐다. 악플에 대한 대처부터 열애 고백 방식까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최고기는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형 이쁜 사랑 중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최고기는 "연애를 하고 있다. 솔직하게 오픈하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맞을 것 같다. 딸 솔잎이는 모르고, 전 부인 유깻잎은 알고 있다"라며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만난 지는 얼마 안 됐다. 풋풋하고 아름답고 두근두근 거리는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 1년 조금 안 되게 연애 공백기가 있었다. 만나다 보니 정이 생겼다.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고기는 연애를 공개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공개 연애를 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지가 좀 됐다. 이번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성격상 이런 걸 숨기는 걸 못하는 것 같다. 있다고 하는 게 훨씬 더 좋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유깻잎은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고기 연애 소식 관련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도 알고 있는 내용이다. 나쁘게만 바라보지 말아 주시고 응원해달라. 영상 언급 전부터 저에게 이미 이야기해주셨던 부분이다. 나도 존중하고 매우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연이 알려지자 최고기를 향한 누리꾼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전처에 대한 최고기의 배려심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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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유깻잎


유깻잎과 최고기는 앞서도 서로를 향한 비난에 나서 항변해주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 왔다. 특히 유깻잎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당시 최고기와 시아버지를 비판하는 여론이 형성되자, 직접 반박 입장을 올려 두 사람을 감싸기도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이혼이라는 아픈 결말을 맞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게 됐다. 많은 이들의 격려 속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최고기와 유깻잎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최고기, 유깻잎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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