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개훌륭' 상표권 사업 의혹→"사실무근" 반박 [공식입장]
2021. 03.17(수) 20:31
이경규
이경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 상표권을 등록해 반려동물 사업을 계획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경규 측은 이에 반박했다.

17일 이경규 측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이경규가 '개훌륭' 상표권을 등록해 사업을 하려고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서 이경규가 '개는 훌륭하다' 론칭 전 이미 동명의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었고, 이후 예능 출연을 확정 짓고 프로그램 제목을 정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시나리오 제목을 아이디어로 냈다고 설명했다.

당시 '개는 훌륭하다' 외주 제작사는 이경규 전 소속사인 코엔미디어였고, 코엔 미디어가 이경규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는 훌륭하다' 상표권을 등록했다. 이후 코엔미디어가 임금 체불 건 등으로 논란을 빚었고, 이경규가 코엔미디어와의 계약을 끝내는 과정에서 상표권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관계자는 "이경규가 추후 작업 중인 웹툰 시나리오 등을 위해 코엔미디어에 상표권 양도를 요구해 이를 넘겨 받았다"고 밝혔다. 최초 보도대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하려는 계획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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