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4.97% 자체 최저 시청률, '미스트롯2' 결승전 여파
2021. 03.05(금) 08:33
시지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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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시지프스'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가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친 가운데, 시청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연출 진혁, 이하 '시지프스')는 4.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18%의 시청률보다 1.21%p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태술(조승우)과 강서해(박신혜)는 미래에서 온 정현기(고윤)가 준 정보를 토대로 형 한태산(허준석)이 있다는 '퀀텀앤타임' 이사장 김한용(정국환)의 집으로 향했다.

특히 한태술은 감춰진 진실을 향해 다가갔다. 이사장 김한용의 서재에서 양자 전송에 관한 모든 기술을 시그마에게 넘기겠다는 계약서를 발견한 그는 이를 모두 폭로하겠다며 분노했지만, 김한용의 딸이자 자신의 정신의학 주치의였던 김서진(정혜인)이 그의 목에 주사기를 꽃아 넣어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혼란스러운 한태술을 일깨운 건 다름 아닌 강서해였다. 김서진이 준 약을 먹은 한태술은 무의식 너머에서 밤 하늘에 떠 있는 달과 현재 시간을 가리키는 그녀를 만났다. 천재공학자답게 그 의도를 간파했고, 달의 방위를 통해 오늘 날짜가 컨퍼런스 이후 한 달이 지난 9월 15일이라는 계산을 도출해냈다.

시그마와 손을 잡은 김한용 부녀가 한태술에게서 한태산이 남긴 열쇠를 뺏은 뒤 정신병원에 넣기 위해 일을 꾸몄다는 사실을 파악한 한태술은 강서해가 보내온 EMP를 눌렀다. 순식간에 건물 전체가 정전된 틈을 타 도망쳤고, 곧바로 강서해에게 연락해 도움을 청했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관계로 거듭난 두 사람의 입가엔 아름다운 호선이 그려졌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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