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 호소, 스타벅스 QR체크인 대응 도마 [종합] |
| 2021. 02.24(수) 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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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리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파트 화재를 겪고, 방역수칙으로 인해 카페에서 쫓겨난 일화가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사유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전날 겪은 아파트 화재 사건을 이야기했다. 사유리의 글에 따르면 그는 23일 오전 9시 30분께 자택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나 생후 3개월인 아들을 안고 급박하게 집을 빠져나왔다. 경황 없이 뛰쳐나와 추워하는 이웃 아이에게 겉옷을 벗어준 사유리는 추워하는 아이를 데리고 근처 스타벅스 매장으로 향했으나, 급박하게 빠져나오느라 미처 휴대전화를 챙기지 못해 QR코드 체크인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입술이 파란색이 된 아들을 보여주며 잠깐이라도 실내에 있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지만 끝까지 안된다고 하셨다"며 "다른 매장처럼 인적사항을 적고 입장을 가능하게 해줬다면 얼마나 좋았을지 생각했다"고 적었다. 이어 "만약 아이가 추워서 떨고 있는 상황에 핸드폰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매장에서 내보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바라는건 그것 뿐"이라는 바람을 남겼다. 사유리의 글이 화제가 되면서 스타벅스의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QR체크인이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을 위해 수기 명부도 함께 비치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급박한 상황을 겪었을 사유리와 아들 모자를 위로하는 응원의 글들도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사유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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