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이은 구설' 박은석, 이미지 타격 불가피 [이슈&톡] |
| 2021. 01.29(금)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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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석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이어 허위 사실 유포 의혹에 휘말렸다. '펜트하우스'로 주목을 받기 시작할 때 연달아 터진 논란으로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텐아시아는 29일 "A 씨가 박은석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지난해 12월 3일 서울북부지법에 500만 원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박은석과 같은 대학을 내온 선배이자 캐스팅 디렉터다. 그는 박은석이 보고 싶다는 대본을 빌려주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갈등이 생겼다. 이후 박은석은 지난 2017년 연극배우 및 스태프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A 씨가 캐스팅을 이유로 배우들에게 접근하고 있다며 주의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 씨는 "제 휴대폰으로 이유를 알 수 없는 협박성 메시지들이 이어졌다. 경찰 신고 후 3년 만에 최초 유포자가 박은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사죄받길 원한다고 연락했다. 소속사에서 연락이 와 합의 의사를 밝히고 먼저 위자료를 제안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5개월이 넘도록 차일피일 미뤘다. 제 생각에는 당시 박은석이 SBS '펜트하우스'에 캐스팅된 상황이라 피소당했다고 하면 하차당할까 봐 시간을 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최근 A 씨가 제기한 소장을 확인했다. 법무법인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은석은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을 받으며, 한 차례 곤혹을 치렀다. 그는 지난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3개월 된 리트리버와 스핑크스 고양이를 공개했다. 방송 이후 박은석의 대학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B 씨는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양이 두 마리와 강아지 키우고 있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다. 근데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같은 날 소속사 측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확인 결과 제기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 아닌 일들에 대한 거짓 글들과 비방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해명을 B 씨가 재반박하면서 논란은 가중됐다. B 씨는 "단편 영화 촬영장에 비글을 여러 차례 데려왔다.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촬영장에 온 적도 있었다. 집에 갈 때도 강아지를 품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국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다. 몸소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은석은 이번 사건들로 10년 간 배우로서 쌓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데뷔 이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그는 연이은 논란에 휩싸이며, 향후 방송 활동에 적지 않은 제약이 따를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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