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별사랑→허찬미 뽕가네, 열정이 빚은 기적 [TV온에어]
2021. 01.29(금) 05:58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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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스트롯2'에서 뽕가네가 극찬 속 최고점을 받으며, 기적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28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전'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뽕가네는 별사랑이 구성한 팀으로 은가은, 성민지, 강혜연, 허찬미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들은 정통, 세미, 댄스, 락 트롯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곡을 준비했다.

이들은 경연 전 은가은 집에 모여 의기투합했다. 공연 소품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은가은 표 김치찜을 맛있게 먹었다. 특히 이들은 그동안 감춰뒀던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은가은은 "팬들 반응이 반반이었다. 할 거 없어서 트롯 하는 거냐고 하더라. 눈물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허찬미도 "시선에서 자유롭고 싶었다.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 위해서 살 거다"라고 전했다.

뽕가네는 태진아의 '일나겠네'로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첫 곡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 마스터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마스터들은 "소리가 하나처럼 들린다" "분위기가 좋다" "코러스 있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뽕가네는 서지오의 '아카시아', 문희옥의 '평행선', 남진의 '빈잔', 바나나걸의 '엉덩이', 장민호의 '대박 날 테다' 등 장르가 다른 곡을 각자 만의 매력을 담아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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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본 마스터들은 기립 박수를 건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민호는 "'일나겠네'로 시작해서 '대박 날 테다'로 끝났다. 정말 제목처럼 된 것 같다. 내 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라고 칭찬했다.

신지도 "언택트 관객이 있어서 자칫하면 집중이 깨질 수 있다. 어떤 팀 중에서도 이 팀만큼 준비한 걸 다 보여준 게 없었다. 진짜 너무 잘했고, 점수를 시원하게 줬다"라고 말했다.

장윤정 역시 "등장할 때 자신감이 넘친 이유를 알겠다. 완벽한 연습이 빚어낸 자신감이다. 뽕가네가 연습을 가장 많이 했을 것 같다. 화음을 굉장히 많이 넣으면서 했는데, 완벽하게 해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별사랑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장윤정은 "너무 잘한다. 흥분하지 않고, 춤도 잘 춘다. 저런 감성으로 노래하는 게 쉽지 않다. AR인 줄 알았다. 호흡, 음정, 박자, 멜로디 하나 틀린 적이 없다. 제 마음속 진은 별사랑이다"라고 전했다.

마스터들은 뽕가네 무대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뽕가네는 무려 8명에게 만점을 받았고, 최종 1186점을 기록해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 이를 본 이찬원은 "평균 99점에 가까운 기록이다"라며 놀라워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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