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한텐' 최정윤, 성희롱+수년간 몰카 피해 호소 "스폰서 제안까지…" [종합] |
| 2020. 11.27(금) 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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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윤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격투기 선수 최정윤이 수년간 몰카 피해를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이하 '언니한텐')에서는 최정윤이 사연이 보내왔다. 최정윤은 "몸매가 아닌 실력으로 평가 받고 싶어요"라면서 성희롱과 음란 댓글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최정윤은 "경기복이 몸에 딱 달라붙어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서인지 경기가 끝나면 여러 사이트에 내 몸매에 대한 품평에 음란한 댓글이 올라와 괴롭다"고 했다. 급기야 최정윤은 "스폰서 제안까지 받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운동을 그만 둘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최정윤은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한 동료가 내 엉덩이만 몰래 촬영하는 일을 겪기도 했다. 무서워서 운동을 그만뒀는데 몰카를 신고해주신 분이 그분의 아내였다. 검찰로 넘어가서 소송 중"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한 최정윤은 몰카 사진을 알게 된 이유로 "동료가 그 몰카 사진을 3년간 저장하고 있었고, 아내 분이 사진을 발견하고 신고를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최정윤 선수는 "SNS로 팬이라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화를 하다 보면 함께 어디를 가자는 식이다. 무시하는 게 답인 것 같아서 대응 안 하고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김은희 코치는 최정윤 선수의 사연에 "체육계 선배로서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서 "본인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최정윤 선수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이제는 그런 일이 생겼을 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세상이 됐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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