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습생→글로벌 스타, 블랙핑크의 모든 것 담길 '세상을 밝혀라' [종합] |
| 2020. 10.13(화) 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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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통해 그동한 하지 않았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의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캐롤라인 서 감독을 비롯해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참석했으며, 해외에 거주 중인 캐롤라인 서 감독은 영상 통화를 통해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 '소금. 산. 지방. 불'을 제작한 캐롤라인 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연습생에서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의 여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 "블랙핑크의 여정 담고 싶었다." 이날 캐롤라인 서 감독은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제작하며 중점을 맞춘 부분에 대해 "다큐멘터리를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바로 블랙핑크가 어떻게 탄생했고, 네 멤버가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였다. 멤버들이 걸어온 길에 대한 각각의 견해를 듣고 싶었다"고 전했다. 제니 역시 "저희도 잊고 있었던 예전 모습을 마주하게 돼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달려오는 동안 화려한 모습도 많았지만, 꾸미지 않은 모습도 있었다. 그런 모습을 항상 블링크(팬)나 대중들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그때 감독님을 만나서 프로젝트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아무래도 팬분들께서 저희가 무대 위에 오른 모습은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엔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들도 담길 예정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블랙핑크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보니 카메라가 계속해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리사는 "솔직히 말하면 (24시간 촬영이) 처음엔 좀 어색했다. 일상을 찍는 게 익숙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카메라가 있는 걸 까먹게 됐다. 또 감독님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로제도 이에 공감하며 "감독님이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말을 많이 걸어주셨다. 그래서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블랙핑크 중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촬영하며 눈물을 흘린 멤버도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로제. 로제는 "모든 멤버들이 인터뷰에서 최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각자 편한 언어로 답을 하게 됐는데, 저와 제니 언니는 영어로 인터뷰를 했다. 솔직하게 답을 하다 보니 눈물을 조금 흘렸다. 부끄럽지만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 제목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인 이유? 로제는 다큐멘터리의 제목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로 결정된 이유도 함께 설명했다. 로제는 "그 당시, 멤버뿐만 아니라 감독님까지 모여 다 같이 고민을 했다. 그러던 중 저희 곡 중에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가사의 일부인 '라이트 업 더 스카이(Light up the sky)'는 어떠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그게 어떠냐고 했는데 다들 좋다고 해서 정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제는 "제목이 '세상을 밝혀라'인데, 저희가 가장 빛날 땐 넷이 다 같이 있을 때가 아닐까 싶다"며 멤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 가장 인상 깊은 장면 끝으로 블랙핑크 멤버들은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촬영하며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먼저 로제는 "멤버 네 명이 모두 모여 연습생 때 영상과 오디션 영상을 보는 장면이 있다. 서로 놀리면서 봤는데 재밌었다"고 회상했고, 제니는 "캐롤라인 감독님과 대화하는 순간들이 많았는데, 저도 모르게 말이 술술 나왔던 것 같다. 편하게 얘기하다 나오는 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예고편 속 '나쁘지 않은데 좋지도 않아(Not bad, but not good)'라는 장면이 이렇게나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방송엔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며 "또 테디 오빠가 우리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리사는 "서로 아기 때 영상을 봤는데 로제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얼른 다큐멘터리를 통해 보고 싶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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