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어워즈' 임영웅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일문일답]
2020. 10.05(월) 14:32
트롯어워즈, 임영웅
트롯어워즈, 임영웅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0 트롯 어워즈' 수상 및 MC 진행 소감을 전했다.

TV조선의 첫 트로트 시상식 '2020 트롯 어워즈'가 지난 1일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2.4%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트로트 열풍을 증명했다.

이와 관련 '2020 트롯 어워즈' 첫 MC로 나섰을 뿐만 아니라 신인상,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무대를 빛낸 임영웅은 미처 다하지 못한 소감을 '일문일답'으로 직접 답했다.

이하 임영웅 일문일답

Q1. 생애 첫 MC 도전 소감은?

리허설 때는 긴장감 없이 마음 편하게 해서 '아 생방 때도 이 정도만 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생방송에 들어가니 시작부터 등에 땀이 났다. 막상 앞에 계신 선배님들을 보니 긴장감이 몰려왔다. 함께한 MC분들이 매끄럽게 잘 진행해 주셔서 조금씩 긴장을 풀어갈 수 있었다.

Q2. 이번 계기를 통해 MC로 입문할 의향이 있는지, 혹시 기회가 된다면 MC로 맡고 싶은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어떤 프로그램을 맡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그러나 혹시 기회가 온다면 열심히 준비해서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다.

Q3 신인상, 인기상 등을 수상했다. 특별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지?

전혀 예상치 못했던 터라 초반부터 소감을 횡설수설해서 마음이 다 전달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선물이라고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선배님들과 동료 가수분들 사이에서 저만 너무 많은 상을 받은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

Q4.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있는 팬들(영웅시대)에게 한마디 한다면?

늘 곁에서 최고의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 가족 여러분. 여러분들이 계신 덕분에 임영웅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하는 임영웅이 되겠습니다. 늘 사랑합니다.

Q5. 자신에게 있어 '2020 트롯 어워즈' 최고의 무대는 어느 무대였나?

이미자 선생님의 무대가 최고였다. 한 시대, 나아가 전통가요의 역사 그 자체이신 선생님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동이었다.

Q6.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한 4시간이 어땠는지?

너무나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영광이었다. 어느 한 분 빼놓지 않고 정말 모든 선배님들께서 진심으로 후배 가수들을 위해 응원과 사랑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한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러운 날이었다. 이미자 선생님, 장윤정 선배님 등 선배님들로부터 이어지는 전통에 무한 전율을 느꼈다.

Q7. 2020년 누구보다 많은 활약을 보였다. 올해에 대한 소감과 남은 2020년에 대한 각오는?

'트롯맨'들에게 앞으로 100년의 책임감을 주는 자리였다. 경연이라는 치열한 다툼 속에서 성장한 '트롯맨'들이지만, 앞으로의 삶이 훨씬 치열하고 고되리라 생각한다. 누구와의 경쟁 때문이 아닌 나 자신과의 싸움이 어느 때보다도 난이도가 높을 것 같다. 그 부분을 잘 이겨내서 팬 여러분들께 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Q8. 올해 하반기 '미스트롯2'가 돌아온다.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 역시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 '미스트롯2'를 많이 기대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한층 더 진한 감동과 웃음을 줄 수 있는 '미스트롯2'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파이팅!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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