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15%"…'좀비탐정' 최진혁X박주현, K-좀비물 새 지평 열까 [종합] |
| 2020. 09.17(목) 1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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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탐정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K-좀비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 '좀비탐정'이 베일을 벗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연출 심재현) 제작발표회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심재현 감독을 비롯해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가 함께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재미로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최진혁과 박주현은 각각 인간 세상에 적응한 환생 2년 차 좀비 김무영과 깡으로 가득한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공선지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불의로 가득 찬 사회에 사이다를 선사,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보일 전망이다. ◆ 최진혁X박주현, 생애 첫 좀비물 최진혁과 박주현은 '좀비탐정'을 통해 생애 첫 좀비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진혁은 "대본을 읽었을 때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었다. 색다른 시도라 두려움이 있었다. 이런 좀비가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파격적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좀비 분장이 처음에는 2시간 정도 걸렸다. 분장팀 실력이 좋아서 지금은 1시간 정도 걸린다. 감독님과 어떻게 분장이 브라운관에 잘 나올지 고민했다. 근데 생각했던 것보다 좋게 나와서 다행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최진혁은 "코미디 연기가 제일 어렵다고 느낀다. 처음으로 제대로 도전하는 거다. 우리 드라마는 다양한 장르가 녹여져 있다. 시청자분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주현도 "공선지는 모두를 연결하는 중심에 있는 캐릭터다. 극을 잘 끌고 가야 된다는 부담이 있었다. 어디에서는 자연스럽게 스며들기 위해 노력했다.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이 많았는데, 선배들이 잘해주셔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배우들의 연기 향연, '좀비탐정'의 관전 포인트 심재현 감독은 관전 포인트로 최진혁, 박주현 등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향연을 꼽았다. 그는 "우리 드라마는 표현하기 쉬운 인물이 없다. 다들 콘셉트가 정말 강하다. 자칫 잘못 표현하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다들 잘하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의 성패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해 한분 한분 공을 들였다. 정말 감사하게 각 배역별로 제가 원하는 배우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다. 배우들이 표현해주시는 연기가 시청자분들에게 잘 와 닿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심재현 감독은 '좀비탐정'이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작품으로, 좀비물을 싫어하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청자분들에게 좀비 소재 자체가 낯설 수 있다. 주인공이 좀비라 더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선한 시도를 하기 위해 정말 노력을 했다. 익숙한 재미를 균형감 있게 작품에 담아냈다"라며 "'좀비탐정'은 코믹, 액션, 멜로 등 복합적인 장르 드라마다. 좀비에 관심이 없어도 재밌게 볼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 목표 시청률은 15%, 공약은 단체 좀비 댄스 릴레이 최진혁은 시청률 공약을 말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꼈다. 그는 "정말 피하고 싶다. 사실 공약이라는 게 애매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요즘 공중파 드라마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는다. 일단 우리는 15%를 넘기면 굉장히 성공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좀비탐정'은 병맛이다. B급 감성이 짙은 작품이다. 오리지널 코미디는 아니지만, 재밌을 거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자 심재현 감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최진혁이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갖고 있다. 시청률 15%를 돌파한다면 배우들이 단체로 최진혁에게 좀비 댄스를 배워서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좀비탐정'은 명품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다양한 장르의 결합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최진혁, 박주현을 필두로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좀비탐정'이 목표 시청률에 도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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