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진혁, 류수영 대화 방식 지적 "이야기 길어져 힘들 정도" [T-데이]
2026. 06.30(화) 13:30
최진혁
최진혁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최진혁이를 찾아 작품 비하인드를 전한다.

오는 7월 1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이 참여하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최진혁은 뮤지컬 '그날들'에 동반 출연 중인 류수영의 대화 방식을 폭로하며 입담을 자랑한다. 연출자의 직설적인 지시에도 류수영의 설명이 덧붙여지면서 대화가 길어지곤 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작품 속 액션 연기에 대한 남다른 철학도 언급된다. 최진혁은 뮤지컬 '그날들'의 검술 장면에 대해 무술 감독의 안전 제일주의 권고와 달리 관객에게 허구처럼 보이지 않기를 원했다는 소신을 밝히며 무대 위에서 직접 검술 동작을 재현한다. 또한 과거 무대 위에서 동선 오류로 다수를 상대해야 했던 아찔한 순간을 임기응변식 맨몸 액션 애드리브로 대처해 관객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넘겼던 뒷이야기도 함께 전해진다.

개그우먼 이국주와의 뜻밖의 관계도 소개됐다. 최진혁은 첫 만남 당시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먼저 연락처를 공유하자고 제안했으나, 이국주가 이를 이성적인 관심으로 착각했던 해프닝을 설명한다. 두 사람의 시작은 오해로 비롯됐으나 이후 이국주는 최진혁의 국내외 팬미팅 진행을 돕고 최근 공연장까지 방문해 응원하는 등 절친한 사이로 발전하게 됐음을 밝힌다.

어머니와 관련된 성장기 시절의 사연도 다뤄진다. 학창 시절 학업 성적이 우수했음에도 오락을 즐기다 적발된 이후 늘 방문을 열어두고 생활해야 했던 규칙을 공개했다. 그 영향으로 성인이 된 현재까지 중요한 전화 통화는 화장실에서 진행하게 된 습관을 털어놓으며, 엄격한 훈육 아래 형성된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친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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