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는 사랑을 싣고' 김원희X현주엽, 이색 조합이 전할 재미와 감동 [종합] |
| 2020. 09.09(수)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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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는 사랑을 싣고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3개월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가 베일을 벗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발표회가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방송인 김원희, 현주엽이 함께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의 진행은 강승화 아나운서가 맡았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추억 속의 주인공,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인물을 찾아 만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가 3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새롭게 단장한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대한민국 대표 MC로 손꼽히는 김원희가 합류했다. 김원희가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는 현주엽이 맡았다.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지겹지 않은 프로그램 김원희는 'TV는 사랑을 싣고' 매력으로 진정성을 꼽았다. 그는 "프로그램이 오래되면 시청자분들이 지겨워하실 수 있다. 근데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번 인연이 바뀌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맷이 비슷하지만, 다른 프로그램들과 결이 다르다. 진정성 있게 발로 뛴다면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주엽도 "'TV는 사랑을 싣고'를 매번 혼자 시청한다. 음악이 나오기 시작하면 항상 눈물이 나더라"라며 "현장에 나갔는데, 음악이 없어도 슬프더라. 우리 프로그램은 재미뿐만 아니라 감동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 베테랑·병아리 MC의 이색 조합 'TV는 사랑을 싣고'는 방송 전부터 베테랑 MC 김원희와 신인 MC 현주엽의 조합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에 대해 김원희는 "사실 나도 야외는 버겁다. 근데 현주엽과 함께 한다고 하니 우려를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각보다 PD, CP, 작가 등 모든 분들이 걱정을 조금 줄여도 된다고 하더라. 내가 봤던 모습은 농구하는 것뿐이다. 근데 방송을 해서 그런지 잘하더라"라며 현주엽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현주엽은 베테랑 MC 김원희에 대한 고마움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그는 "사실 첫 정규프로그램 MC라 고민이 좀 많았다. 도전해보고 싶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했다. 옆에 김원희가 있어서 재밌게 방송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현주엽은 "야외에서 진행하다 보면 돌발상황이 발생한다. 그럴 때마다 대처를 잘하더라. 여유 있게 끌어주다 보니 나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 'TV는 사랑을 싣고'와 함께하는 추억 여행 김원희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무더운 날씨에 촬영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쓴 채로 촬영했는데, 정말 더웠다. 게다가 장마까지 왔다. 좋은 날씨에 한 적이 없다. 그래서 노력을 더욱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인연이라는 건 귀하다고 생각 못 하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거다. 돈으로 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이런 소중함을 우리 프로그램 통해 느낄 수 있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일주일을 정리하는 것도 좋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현주엽도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분들이 잊고 지냈던 추억을 불러올 수 있고, 추억 여행도 할 수 있다"라며 "첫 MC라 미숙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김원희와 좋은 프로그램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처럼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는 김원희와 현주엽의 이색 케미부터 의뢰인들의 감동 스토리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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