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교활한 강성민, 박하나 父 살인교사 정황 뒤집었다 [종합]
2020. 08.24(월) 20:37
위험한 약속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오혜원 이창욱 이대연 강신일 길용우 김혜지 이효나 유준서 100회 인물관계도 몇부작
위험한 약속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오혜원 이창욱 이대연 강신일 길용우 김혜지 이효나 유준서 100회 인물관계도 몇부작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위험한 약속’ 강성민, 그가 박하나 죽은 아버지 이대연 살인교사 상황을 부인, 번복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100회에서는 차은동(박하나), 강태인(고세원), 최준혁(강성민), 오혜원(박영린), 한지훈(이창욱), 한광훈(길용우), 최명희(김나운), 연두심(이칸희), 강일섭(강신일), 한서주(김혜지), 고재숙(윤복인), 최영국(송민형), 민주란(오영실), 최준경(이효나), 유준서(차은찬), 죽은 차만종(이대연)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혁이 차은동 죽은 아버지 차만종 살인교사로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 최준혁 친모 민주란은 믿을 곳 없는 상황에서 실성 증세를 보였다.

민주란은 차은동 집안에 쳐들어와 생일상을 차리며 친손주 유준서를 붙잡고 행패를 부렸다. 급기야 차은동은 “독한 년아. 넌 한지훈이랑 살 수 있을 것 같냐. 너도 버틸 수 있는지 살아봐라”라며 악담을 퍼부었다.

한지훈은 민주란에게 “당신들 때문에 내가 정말 은동이랑 못 살게 되길 바라냐. 정말 그것까지 바라냐. 당신들이 얘한테 무슨 짓을 했는데”라며 분노를 담아 소리쳤다.

한지훈, 차은동, 강태인 세 사람은 함께 힘을 합쳐 그룹을 긍정적 이미지로 바꾸고 좋은 경영자로 거듭나고 있었다. 그룹과 나눔의 재단이 뜻을 모았고, 세 사람은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세하며 입지를 넓히는 것이었다.

이 가운데 최준혁은 오혜원과 머리를 맞대고, 자신이 차만종을 살인하도록 시킨 수족 고 비서와 나눈 휴대폰 대화 내역으로 반전을 노렸다. 최준혁은 강태인에게 이를 갈며 “아버지는 내가 반드시 살릴 것”이라고 무섭게 다짐했다.

최준혁은 대질심문에서 차만종 살인교사를 한 적이 없다며 “아버지 수술 건으로 차은동에게 강요 받아 그렇게 말한 것”이라며 “고 비서가 혼자 차만종 죽였고 나에게 뒤집어씌운 것이다. 차만종 호흡기에 일부러 혈흔 묻혀서 나 협박한 거 휴대폰 내역에 있잖냐”라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검사는 “동영상은 뭐냐. 비관자살로 처리하라고 했잖냐”라고 반박했고, 최준혁은 “그건 사고 전이 아니라 사고 후에 수습하라고 시킨 것이다. 난 분명히 차만종 겁만 주라고 했지 죽이라고 한 적 없다”라고 발뺌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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