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다섯개=김송 "오랜 ♥강원래 간병, 사랑했기에 당연했다" |
| 2020. 08.23(일) 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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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진화가 '복면가왕' 별 다섯개의 주인공은 바로 김송이었다. 23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장미여사'의 6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별 다섯개'와 '참 잘했어요'가 꾸몄다. 특히 손승연은 '참 잘했어요'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누군가 떠올랐다는 듯 "아!"라고 외쳐 정체를 궁금케 했다. 무대가 끝나자 손승연은 "아니, 왜 나왔냐"고 해 웃음을 자아낸 뒤, "저분은 정말 인정하는 보컬이다. R&B 장르에선 따라갈 사람이 없다. 가왕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제가 가왕이었을 때 출연하셨으면 정말 위협적이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별 다섯개'의 경우 이영지일 것 같다"고 확신하며 "듀엣 무대에선 정체를 감췄다가, 솔로곡에서 장기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정체를 밝히는 곳에선 광란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고, KCM 역시 '별 다섯개'의 정체가 이영지일 거라고 공감했다. 이후 '별 다섯개'는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러나 '별 다섯개'의 정체는 김구라와 KCM의 예측과는 달리 가수 강원래의 아내이자 혼성 그룹 '콜라' 출신 김송이었다. 김송은 진화와 달리 "남편에게 '복면가왕' 출연을 말하지 않고 나왔다. 그 당시 제가 AR 가수였는데, 이 자리에서 노래를 처음 연습해봤다. 그래서 남편이 반대할까 봐 몰래 나오게 됐다. '복면가왕' 출연 이유는 바로 아들 때문이다. 제가 마흔셋에 아이를 낳았는데 아빠를 꼭 빼닮았다. 안타깝게도 저랑 성격만 닮았다. 저를 닮아 겁이 많고 소심한데, 도전하는 제 모습을 보며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송은 오랜 기간 강원래를 간병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를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는 데, 전 대단한 게 아니었다. 그저 사랑했을 뿐이다. 사랑의 힘을 믿었기에 될 줄 알았다. 이 시기를 겪고 나니 이렇게 밝은 날이 있구나, 더 감사하게 됐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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