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고소현 "모차르트 바이올린 켜 본 적 있다"
2020. 08.03(월) 09:0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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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아침마당'에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경험에 대해 말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소현은 "모차르트가 사용하던 바이올린 켜 본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소현은 "박물관에 있던 바이올린이 잠시 한국에 온 적이 있는데, 그때 우연치 않게 켜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영상을 오스트리아의 관계자분들이 보시고 현지로 초청해 주셨다. 덕분에 모차르트의 생가에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으로 연주해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소현은 "해당 장면을 녹화한 영상이 유럽 전역에 3일간 방송되기도 했다"면서 "확실히 박물관에 있던 악기라 신비스러운 요리가 났다. 또 모차르트가 워낙 유명한 음악인이기 때문에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후 세계적인 거장들과 만나볼 수 있었다"는 고소현은 "제일 기억에 남는 건 핀커스 주커만 선생님과의 만남이다. 대기실에서 가서 선생님을 만나 뵐 수 있었는데 제 손을 보시더니 '바이올린을 잘하는 애구나?'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제 영상을 보여드렸더니 협연을 하자고 제안해 주셨다. 덕분에 함께 협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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