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의 꽃' 첫방 시청률 3.4% 출발, 이준기·문채원 케미 통했다 |
| 2020. 07.30(목) 0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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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의 꽃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악의 꽃'이 유니크한 서스펜스 멜로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29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로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3.4%, 최고 3.7%를 기록했고,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2.0%, 최고 2.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악의 꽃'이 피어나는 감각적인 타이틀 시퀀스에 이어 물속에 묶어 발버둥 치는 백희성(이준기)과 그런 그를 구하려는 간절한 차지원(문채원)의 애절한 수중 키스로 문을 열었다. 이후 가지처럼 뻗어나간 각 인물들의 이야기는 결국 하나의 줄기로 모아지면서 촘촘한 뼈대를 구축한 스토리의 힘을 입증했다. 여기에 눈동자의 움직임과 입가의 주름 하나하나까지 신경 써서 연기한 이준기를 비롯해 문채원, 서현우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방송 말미 백희성, 차지원의 단란한 모습을 비추던 시선이 1층 공방과 바닥에 자물쇠로 잠긴 문 아래를 파고들면서 지하실에 갇힌 김무진(서현우)을 포착, 유려한 카메라 워킹으로 그려낸 연출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며 몰입케 했다.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악의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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