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佛 올리비아 "韓 생활 중, 언어가 가장 어려웠다"
2020. 07.20(월) 09:13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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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침마당'에서 프랑스 출신 올리비아가 한국 생활 중 어려웠던 점에 대해 말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6명의 외국인들이 한국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프랑스 출신 올리비아는 한국에 온 뒤 "언어가 가장 힘들었다. 처음엔 한국어를 못했고, 다른 사람하고 대화하는 게 힘들었다. 발음이 프랑스어랑 달라서 힘들었다. 특히 '끄' '뜨' 같은 된소리 발음이 힘들었다. '빨리해주세요'라고 하고 싶은데 '팔리해주세요'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못 알아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올리비아는 "한국에서는 동갑이 아니면 '너'를 못 쓰는 게 어려웠다. 'You'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랐다. 호칭의 방법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다. 그래서 말을 안 하곤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용식은 고개를 끄덕이며 "누구든지 처음엔 다 그렇다. 크리스도 처음에 몇 년 전에 내게 반말로 '밥 먹었냐'고 물은 적 있다"고 밝혔고, 크리스는 "형님 앞에서 반말이 많이 나온다. 맞을 뻔한 적도 많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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