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십시일반' 김혜준과 '케미'? 베스트 커플상 노릴 정도"
2020. 07.17(금) 16:53
십시일반, 오나라, 김혜준
십시일반, 오나라, 김혜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오나라가 '십시일반' 속 김혜준과의 '케미'에 대해 말했다.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극본 최경·연출 진창규)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노리는 아홉 명의 사람들이 한 저택에 모여 펼치는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리는 블랙 코미디 추리극이다.

본 방송에 앞서 17일, 김혜준과 오나라는 서로에 대한 호흡에 대해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 김혜준 "오나라와 닮았다는 말 기분 좋다"

먼저 김혜준은 오나라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선배님이 정말 친근하고 유쾌하게 대해 주신다. 사실 선배님이 언니라고 부르라고 해 주셔서 평소에는 언니라고 부른다. 연기할 때는 엄마처럼 잘 이끌어 주시고, 평소에는 언니-동생처럼 수다도 많이 떨고 장난도 자주 친다"고 답했다.

이어 김혜준은 "오나라와 많이 닮았다는 주변의 반응이 듣기 좋다"면서 "처음 대본 리딩 때 뵀을 때 선배님도 본인과 닮은 것 같다고 해주셨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었어서 기분이 좋았고, 내가 봐도 사진에서 닮은 느낌이 나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 오나라 "김혜준과 연말 시상식 베스트 커플상 노린다"

오나라 역시 "작품 속 지혜와 빛나는 보통 모녀 사이와 달리 친구 같다. 어른스러운 딸이 오히려 철없는 엄마에게 잔소리하며 관리하는 관계"라며 김혜준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그런 '톰과 제리' 같은 모녀 케미를 위해 현장에서도 편하게 지냈다"는 오나라는 "빨리 친해지기 위해서 SNS 팔로우도 하고, 같이 떡볶이도 만들어 먹는 등 노력을 했다"며 "빛나와 호흡은 연말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노릴 정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혜준X오나라 "유쾌했던 촬영 현장, 시너지 좋았다"

또한 이들은 두 사람만의 케미가 아닌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이 만들어내는 호흡이 좋았다고 강조했다. 김혜준은 "극의 어두운 분위기와 달리 현장 분위기는 정말 유쾌했다. 웃음을 참기가 힘들 정도였다. 다들 열정도, 배려심도 넘쳐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촬영을 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오나라 역시 "모든 배우들이 마지막 회 대본이 나올 때까지 범인이 누군지 몰랐다. 그래서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끼리 서로 의심하고, 추측하는 수다가 난무했다. 그래서 더 현장이 흥미진진했고, 배우들의 연기도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고 말해 이들의 유쾌한 케미가 빛날 '십시일반'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한편 '십시일반'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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