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소속사 주장 반박 "제가 죽어야 끝나는 걸까요?" [전문]
2020. 07.17(금) 00:03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멤버들의 괴롭힘이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 주장을 반박했다.

신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의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신민아는 SNS를 통해 그룹 내 따돌림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신민아가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신민아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고 괴롭힘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그러면서 "기존 멤버들이 오히려 이로 인해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으며 특히 숙소생활을 함께 하지도 않은 멤버마저 가담자로 지목하는데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신민아는 해당 글을 통해 "이 일은 제가 죽어야 끝나는 걸까요? 그래야 제 말 믿어줘요? SNS 안하려고 했는데 제 기사 소식을 접하면서 계속 하게 되네요. 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은 회사에 들어가서 멤버들로 인해 생긴 거라고 회사 사람들 다 알잖아요"라며 소속사의 주장에 전면 반박했다.

이어 신민아는 "멤버들 때문에 힘든 거 다 알고 계셨고, 저보고 가을까지 활동 중단하면서요. 솔로 앨범은 들어 본 적도 없네요. 거짓말 그만하세요. 그리고 카톡으로 반말하지 마세요. 이제 모르는 사인데 예의가 없으셔서 짚고 넘어갈게요"라고 호소했다.

또한 "두려우신 거죠? 제가 뭘 말할지 모르니까 제 말이 사실이니까 비밀 유지 각서를 보낸 거잖아요. 저는 힘도 없고 뉴스도 못 내서 제 얘기 여기서 밖에 못해요. 죽다 살아나서 눈에 뵈는 게 없어요"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뉴스에는 수연언니도 언급 되는데 수연언니는 아니에요. 전 언니 언급한 적 없어요"라고 괴롭힘 당사자로 거론된 수연에 대해서 아니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입장 전문

이 일은 제가 죽어야 끝나는걸까요? 그래야 제 말 믿어줘요?

SNS 안하려고 했는데 제 기사 소식을 접하면서 계속 하게 되네요.

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은 회사에 들어가서 멤버들로 인해 생긴거라고 회사 사람들 다 알잖아요.

멤버들 때문에 힘든 거 다 알고 계셨고, 저보고 가을까지 활동 중단하면서요.

솔로 앨범은 들어 본 적도 없네요. 거짓말 그만하세요. 그리고 카톡으로 반말하지 마세요. 이제 모르는 사인데 예의가 없으셔서 짚고 넘어갈게요.

내용 증명 내용 공개할까요? 감당되세요?

저한테 비밀 유지 각서 보내면 제가 사인을 할 거라고 생각하신건가요? 왜 내 얘기를 내가 하면 안되는데요?

두려우신거죠?

제가 뭘 말할지 모르니까 제 말이 사실이니까 비밀 유지 각서를 보낸거잖아요.

저는 힘도 없고 뉴스도 못내서 제 얘기 여기서 밖에 못해요. 죽다 살아나서 눈에 뵈는 게 없어요. 저.

아 참고로 뉴스에는 수연언니도 언급 되는데 수연언니는 아니에요. 전 언니 언급한 적 없어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신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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