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영옥 "'올드미스 다이어리', 공감 많이 한 드라마"
2020. 07.16(목) 09:18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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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영옥이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대해 말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에서는 배우 김영옥, 임동진, 이건주, 윤석진 드라마 평론가, 정덕현 문화평론가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출연진들과 함께 2004년 방송된 KBS2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대해 회상했다. 김영옥은 "올드미스 다이어리는 나다 나"라며 "내가 지금껏 정말 많은 드라마를 했었지만, '올드미스 다이어리'만큼은 나와 정말 많이 근접했기 때문에 더 공감한 것 같다. 재밌게 한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건주는 "그 드라마에 나온 욕 장면이 특히나 기억난다.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진다. 몇 번을 돌려봤다"며 해당 장면을 재생했다.

재생된 영상에서는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일부가 담겼다. 극중 김영옥은 식당 주인을 상대로 욕을 연상케 하는 대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김영옥은 "다 만들어진 대본이다. 다만 '염병 땀병'이라는 건 내가 개인적으로 약장사의 말을 외워서 한 거다. 진짜 나쁜 욕을 할 순 없지 않냐. 그래서 최대한 느낌만 살려서 해봤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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