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 ‘지미 팰런쇼’ 컴백 성공…동서양 美 통했다 [종합]
2020. 06.27(토) 15:35
블랙핑크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컴백 신곡 지미 팰런쇼 제니 로제 지수 리사 YG엔터테인먼트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제니 리사 로제 지수)가 미국 유명 토크쇼 '지미 팰런쇼'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간직한 블랙핑크 파워가 현지인들은 물론, 세계 팬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켰다.

27일 오후 1시(한국시간) 미국 NBC 간판 프로그램 '더 투나인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블랙핑크는 새 앨범 선공개곡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미 팰런쇼'는 지미 팰런이 진행을 맡고 있는 미국 심야 토크쇼로 현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것이 다반사다. 도널드 트럼프,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들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리아나 그란데 등 할리우드 대형 스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현지 최고의 토크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K-POP(케이팝) 시장 파워가 통한 격이다. 블랙핑크는 ‘지미 팰런쇼’ 진행자 지미 팰런의 직접적인 출연 예고 아래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한복 콘셉트의 퓨전 의상을 선보이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파워풀하고 스웩 넘치는 댄스, 세련된 리듬에 더불어 제니, 지수, 로제, 리사 4인의 남다른 스타성이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

'How You Like That'은 블랙핑크의 개성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사운드로 구성된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감정 변화에 따른 보컬과 드롭 파트의 반전이 인상적인 노래다. 가사에는 '어떤 어두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전진해 높이 비상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해당 무대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중계된 만큼, 약 21만 명의 세계 팬들의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숱한 세계 팬들이 오랜만에 신곡으로 컴백한 4인의 변화무쌍한 성장을 기다렸고, 현재 유튜브 등지에는 블랙핑크 신곡 무대를 향한 상찬과 만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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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블랙핑크는 '지미 팰런쇼'의 'Try Not to Laugh Challenge'에도 참여했다. 챌린지에 앞서 지미 팰런은 블랙핑크가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20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걸그룹' 1위에 등극한 점, 'Sour Candy(사울캔디)'로 이뤄진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6일 오후 6시 9월께 발매 예정인 첫 정규 앨범의 선공개 타이틀곡 'How You Like That'을 발표했다. 블랙핑크는 이로써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How You Like That'은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상황. 27일 오전 7시 기준 60개국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지미 팰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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