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차' 김희원x박보영 스캔들, 5개월 만에 재조명…"황당했다" [종합]
2020. 06.26(금) 12:00
바퀴달린집, 김희원, 박보영
바퀴달린집, 김희원, 박보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희원과 박보영의 스캔들 해프닝이 '바퀴달린집'에서 5개월 만에 재조명됐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달린집'에서는 김희원이 스페셜 게스트 공효진을 데리고 제주도 숙소로 오던 중 박보영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이날 김희원은 근황을 묻다 "오빠는 그 와중에 스캔들도 나지 않았냐"는 공효진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1월 김희원은 박보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박보영과 김희원이 함께 한 카페에 방문한 모습이 찍힌 CCTV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기 시작하며 스캔들에 불을 붙였다.

특히 두 사람의 스캔들은 이들의 나이차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김희원은 1971년생,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서로의 나이차가 무려 19살에 달했기 때문.

이와 관련 김희원의 소속사 제이씨이엔티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가 없던 박보영 역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도 이제 다 컸네요. 열애설도 나고"라며 "(김희원과는) 좋은 친구이자 좋은 선후배 사이다. 둘이 밥도 자주 먹고 차도 마신다. 그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보영은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는 동의되지 않은 부분으로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라며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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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에서도 김희원은 여지없이 "아이고 참나"라며 "말도 안 됐다"고 혀를 찼다. 이어 김희원은 "황당했다. 그래서 아니라고 해달라고 요청한 뒤 신경도 안 썼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내와도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고 말았다"며 웃었다. 뒤늦게 합류한 성동일 역시 "두 사람이 서로 열애설로 묶이는 게 말이 되냐. 삼촌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원과 박보영의 스캔들은 '바퀴달린집' 제작발표회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강궁 PD는 "원하는 게스트가 있냐"는 물음에 우스갯소리로 "김희원과 스캔들이 나기도 했던 박보영이 출연해도 좋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영광일 것 같다"고 거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바퀴달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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