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김호중, 현실감 가득 진정한 다이어터의 삶 [TV온에어] |
| 2020. 06.15(월)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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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김호중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현실감 넘치는 진정한 다이어터의 삶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김호중은 아침 일찍부터 다이어트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재는가 하면, 부엌으로 향하면서도 "(몸무게가) 빠지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위기가 찾아왔다. "커피를 마셔야겠다"는 그의 손에 다이어트의 적인 믹스커피가 들려 있었기 때문. 여기서 멈추지 않고 김호중은 집에 형들이 있나 확인하더니 믹스커피를 하나 더 꺼내 컵 안에 붓기 시작했다. 잠시 모닝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 김호중의 다음 행선지는 점심 식사였다. 김호중은 냉장고를 가득 채운 인스턴트 음식에 시선을 빼앗겼지만, 이내 "참아야 한다"며 두부와 김치를 꺼냈다. 하지만 무려 4가지 종류의 김치가 식판을 가득 채웠다. 김호중은 본인도 찔렸는지 "첫 끼니까 괜찮다. 두부는 건강한 음식이다"라며 스스로 최면을 걸기 시작했다.
허나 위기는 다시 한번 찾아왔다. 식사를 하던 김호중은 홀린 듯 시선을 먹방이 나오는 TV로 돌렸고, 이내 "못 참겠다"며 냉장고로 향해 계란 두 알을 꺼내들었다. 그러면서 김호중은 "노른자는 살 찐다"며 한 개의 노른자만 사용했다. 그러나 막상 계란을 구을 프라이팬엔 기름을 양껏 부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김호중은 김치까지 추가로 리필한 뒤 나머지 식사를 즐겼다. 김호중에게 있어 디저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것이었다. 김호중은 싱크대 아래 형들 몰래 숨겨놓은 초콜릿을 꺼내 먹곤 그제서야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처럼 말로만 다이어트를 외친 김호중은 결국 현실과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 식사는 물론 디저트까지 먹은 김호중의 무게는 2.1kg나 늘어있었고, 김호중은 믿기 힘든 현실을 마주한 듯 체중계 위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했다. 마이크까지 뗀 뒤에도 몸무게가 변하지 않자 김호중은 "왜 쪘지"라며 의문스러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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