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GO' 김병만·이승윤·심형탁, 아마존서 빛난 정글 케미 [종영기획]
2020. 06.09(화) 10:20
오지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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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오지GO'가 정규 편성 이후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이승윤과 심형탁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보여줬던 강력한 생존력을 바탕으로 김병만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자아냈다.

MBN 예능프로그램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이하 '오지GO')가 8일 밤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마존 마세스족 아르만도, 앙헬라, 헥토르의 한국 문명 체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마세스족에게 커다란 냄비를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던 이승윤은 남대문 그릇 시장에 방문해 62만원어치의 그릇을 구매했다. 이에 마세스족 세 사람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승윤은 마세스족 세 사람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직접 대접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김병만, 이승윤, 심형탁이 마세스족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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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마세스족과의 크로스 컬처, 오감만족 힐링 예능

'오지GO'는 아름다운 조지에 거주하는 원시 부족을 찾아 떠나는 극한 체험 예능으로 최첨단 문명에 익숙한 21세기 현대인과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원시 부족의 만남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구 최대 정글 아마존을 찾아갔다.

김병만, 이승윤, 심형탁은 3박 4일의 여정 끝에 아마존에 도착해 문명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마세스족과 만남을 가졌다. 세 사람은 부족 전통 웰컴 티인 차포, 악어 바나나탕 등의 낯선 음식들도 맛있게 먹으며 마세스족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이들은 마세스족의 삶을 차근차근 배워나갔다. 세 사람은 마세스족이 한국에 왔을 때를 고려해 그들의 언어를 공부하고, 문화를 이해하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병만, 이승윤, 심형탁은 생애 첫 한국을 방문한 마세스족 아르만도, 앙헬라, 헥토르를 위해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을 준비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아직 대면 문화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실내 스케이트 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훈훈한 우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힐링과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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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윤·심형탁, 새 멤버의 강렬한 존재감

시즌2의 새로운 멤버 이승윤과 심형탁은 마세스족과의 첫 만남부터 그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승윤은 아마존에서 남다른 낚시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숲에 있는 웅덩이를 향해 바르바스코 식물 뿌리의 독을 살포, 물고기를 연달아 잡으며 마세스족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형탁은 마세스족이 뽑은 아마존 공식 미남으로 선정됐다. 특히 그는 자신을 뽑아준 앙헬라를 위해 '붉은 노을', '미니언즈 주제가'를 열창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예능감까지 겸비한 매력을 방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국에서도 두 사람의 활약은 이어졌다. 이승윤은 마세스족과 약속한 그릇을 선물했고, 자신의 집에 초대해 고등어구이, 궁중 떡볶이, 닭강정 등 다양한 한식을 제공했다. 이어 그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마세스족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 위해 가발 쇼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달했다.

또한 심형탁은 부족민들과 홍대입구에 있는 피어싱 숍을 방문하는가 하면, 닭구이를 좋아하는 그들을 위해 치킨을 배달시켜 맛있게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눈물을 흘리며, 마세스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승윤과 심형탁의 진정성이 화면 밖까지 고스란히 전달되며 가슴 깊게 스며드는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오지GO'는 김병만, 이승윤, 심형탁과 부족민들의 문화 교감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힐링 예능으로 자리 잡은 '오지GO'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오지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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