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2' 김병만 "육준서·영훈, 아들처럼 노하우 전수" [TD현장]
2026. 05.20(수) 11:05
TV조선 생존왕2, 김병만
TV조선 생존왕2, 김병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또 다시 정글로 떠나 생존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생존왕2' 기자간담회가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MC를 맡은 김종국과 김병만 육준서, 더보이즈 영훈, 이승훈 PC, 윤종호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생존왕2'는 TV조선이 최초로 선보인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의 글로벌 버전으로 더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왔다. 아시아 4개국의 최정예 생존 강자들이 정글, 사막, 도시를 누비며 극한의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 아시아 최강 생존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시즌2에는 1대 생존왕 김병만을 비롯해 UDT 출신 육준서, 더보이즈 영훈이 '팀 코리아'를 이뤄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팀과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대한민국 피지컬 예능의 아이콘인 김종국이 새롭게 MC로 합류해 몰입감을 더한다.

시즌1에 이어 프로그램의 중심축이 된 김병만은 "다른 팀들은 언뜻 봐도 의견이 안 맞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우리는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팀 코리아의 끈끈한 팀워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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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정글을 누빈 베테랑 김병만이지만 나이에 따른 체력 저하는 어쩔 수 없었다는 비화도 직접 밝혔다. 김병만은 "예전에 정글에 가면 내가 아들 역할이었다면 이번에는 아버지 역할을 한 것 같았다"라며 "아버지가 아들에게 노하우를 전하듯, 내가 노하우를 알려주고 힘쓰는 건 준서와 영훈에게 맡겼다. 이번에 돌아와서 만약 '생존왕' 시즌3가 있다면 몇 달 전부터 러닝을 하며 체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병만은 "머릿속에는 노하우가 정말 많았는데 두 친구가 잘 표현해줘서 다행이었다"라며 "아버지 말 안 듣고 비뚤어졌으면 힘들었을 텐데 잘 받아들여줬고 의견 충돌도 없었다"라고 팀워크를 강조했다.


특히 영훈에 대해서는 "잔소리를 많이 해줬다"며 웃었다. 그는 "평소 같으면 내가 하겠다며 안 들었을 텐데 이번에는 동생 말을 잘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육준서를 향해서도 "이렇게 재밌는 사람인지 몰랐다. 옆에서 보면 정말 재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생존왕2'는 이날 밤 10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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