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양택조 "간경화 3개월 시한부 선고, 무서웠다"
2020. 05.22(금) 08:32
KBS1 아침마당, 양택조
KBS1 아침마당, 양택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탤런트 양택조가 15년 전 아찔했던 건강 상황을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은 '생생 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져 '나의 죽음, 나의 장례식'을 주제로 패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택조는 15년 전 간경화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과거를 밝혔다. "57살에 선고를 받고 바쁘게 일하다가 별안간에 수술실에 들어갔다. 아들 간 이식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택조는 "수술실이 지금 이 스튜디오 같이 크더라. 너무 무섭더라. 나를 저기 앉혀놓고 이리 자르고 저리 자르고 하겠구나 싶었다"며 "마취사가 와서 농담을 하더라. 만나서 영광이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듣다가 마취를 했는데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그게 죽는 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양택조는 "그러고 19시간 만에 살아 나왔다"며 "이제는 내 갈 자리를 준비해 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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