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황정음, 지옥行 위기 "한 달 안에 손님 아홉?"
2020. 05.20(수) 22:51
JTBC 쌍갑포차, 황정음
JTBC 쌍갑포차, 황정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쌍갑포차' 황정음이 500년 형벌을 한 달 안에 끝내라는 염라대왕의 독촉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20일 첫 방송한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연출 전창근) 1회에서는 월주(황정음)가 쌍갑포차를 운영하며 인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월주는 송미란(박하나)의 꿈으로 들어가 악인을 응징하며 그를 9만9991번째 손님으로 받았다. 장장 6개월 만의 첫 손님이었다. 월주는 500년 동안 사람들의 꿈 속에 들어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일을 맡고 있었고, 10만명을 채워야 형벌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것. 이를 귀반장(최원영)이 감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월주의 지지부진한 실적에 결국 염라대왕이 나섰다. 염라대왕은 염부장(이준혁)을 통해 서신을 보내 "한 달 안에 남은 9명을 채우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월주가 항의하려 했지만, 염부장은 "애초에 300년이었던 걸 네가 사정해서 500년으로 늘려주신 것 아니냐. 이 정도면 자원 낭비라고 상소가 어마어마하다"고 엄포를 놨다.

결국 월주는 울며 겨자먹기로 손님 사냥에 나섰다. 한강으로 향하려던 그는 "사람을 착착 끌어 들이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혼잣말 했고, 불현듯 한강배(육성재)의 존재를 떠올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쌍갑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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