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 에이핑크, 목표 그래미" 시크릿넘버, 글로벌 걸그룹의 핫 데뷔 [종합]
2020. 05.19(화) 15:02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데뷔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데뷔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글로벌 5인조 걸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당찬 포부와 함께 데뷔를 알렸다.

시크릿넘버(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의 데뷔 싱글 앨범 '후 디스?(Who Di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데뷔 싱글 'Who Dis?'는 내 스타일대로 개성 있게 살자는 시크릿넘버의 자신감 넘치는 매력이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바쁘고 어지러운 일상 속 지친 사람들을 위한 노래 'Holiday'가 수록돼 있다. 상반된 두 가지 음악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완성도 높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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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에 대해 데니스는 "얼반 힙합 댄스곡이다. 처음 받았을때 너무 신나고 듣기 좋은 곡이었다. 가사는 본인대로 당당하게 살자라는 내용이다. 여러분도 그 마음으로 노래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메인 보컬답게 가창력이 돋보이는 한소절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포인트 안무에 대해 디타는 "저희 훅부분에 목을 핑퐁처럼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있다. 이에 우리끼리는 핑퐁 춤이라고 부른다"라며 직접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무는 야마 앤 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의 손길을 거쳤다. 이에 대해 진희는 "제가 '프로듀스'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배윤정 선생님과는 2번째여서 무섭지는 않았지만, 연습 때만큼은 포스가 여전하더라. 그래도 연습하는 내내 말할 때마다 '언니가'라고 말해주면서 저희를 편하게 해주려는 게 느껴져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타이틀 곡은 방탄소년단(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Michel 'Lindgren' Schulz, 국내 작곡가 샤크(Shark)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진희는 "저희가 영어를 할 수 있어서 소통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작업하면서 공통점도 많고 엄청 친해져서 작업이 마친 지금까지도 연락을 잘 하고 지내고 있다. TMI이긴 하지만 메신저 친구까지 돼서 어제 '쇼케이스 때문에 떨린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장문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줘서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했다"고 두 손을 모았다.

◆ 팔색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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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매력은 무엇일까. 레아는 "글로벌한 팀이지 않느냐. 그만큼 문화가 다르고 살아온 배경이 다르다.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그리고 요리, 메이크업, 헤어 등 다재다능하다"고 어필했다. 그러자 데니스는 "레아는 운동도 잘한다"고 밝혔다.

진희와 데니스는 작사, 작곡에 소질을 보이고 있는 바. 진희는 "작사 작곡하는 걸 좋아한다. 자작곡이 100곡 정도 하드에 저장돼 있다. 데니스도 즐겨 하는데, 둘이 시간 날 때마다 재미로 곡을 쓰는 편이다. 같이 작업한 곡도 있다. 비록 이번 앨범에 실리는 않았지만, 허락만 해준다면 다음 앨범에 자작곡을 담고 싶다"고 말했다.

시크릿넘버의 롤모델은 에이핑크다. 이에 대해 레아는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저희 팀 역시 오랫동안 활동하는 팀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 원대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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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의 롤모델은 에이핑크다. 이에 대해 레아는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저희 팀 역시 오랫동안 활동하는 팀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레아는 "개인적으로는 건강이다. 다치지 않고 활동했으면 좋겠다. 팀으로서는 데뷔하고 단 한 번밖에 안 오는 신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데니스는 "저희 순위를 말한다면, 그래도 신인이다 보니 많이 생각은 못했는데, 그래도 인기차트 100위안에 들어갔으면 하는 꿈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한 목표에 대해서는 "선배님들이 미국의 문을 열어줬으니 미국에서 유명한 '그래미 어워드'에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렸을 때부터 TV 보며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언니들과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희는 공약에 대해 "일단 상황이 안 좋으니 공약으로 어떠한 걸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뮤직비디오가 10만 뷰가 넘으면 '후 디스?' 안무 파트를 바꿔서 영상을 올릴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시크릿넘버의 데뷔곡 '후 디스?'를 비롯한 데뷔 싱글 전곡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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