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일상 공개 익숙지 않아, '온앤오프' 출연 고민됐었다" [일문일답]
2020. 05.08(금) 12:49
온앤오프, 성시경
온앤오프, 성시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온앤오프'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가 첫 방송됐다. '온앤오프'는 연예인들이 사회 속과 일상을 살아가는 두 가지 모습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이날 성시경은 방구석 콘서트부터 혼자 맞는 생일 등의 솔직한 자신의 일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성시경은 '온앤오프'에 출연 소감부터 첫방송 시청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성시경과의 일문일답

Q. 일상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 큰 도전이었을 것 같다.

A.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출연을 결심했다. 일상을 보여드리는 게 익숙하지 않았고, 보여드린다 해도 과연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무엇보다 내 일상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을까 싶었는데 '온앤오프' 제작진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Q. 지난주 첫 방송을 보고 어땠는지.

A. '보이스 코리아' 녹화하느라 본 방송을 못 보고 재방송으로 봤다. 자기 목소리를 처음 들을 때처럼 민망했지만 동시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다. 내 마음보다 다른 분들의 마음이 더 중요한데, 다행히 주변에서 재밌다고 해주셨다.

Q. 첫 방송 이후 SNS 팔로워가 많이 늘었다.

A. 역시 방송의 힘은 무시할 수 없구나 싶었다. 방송을 보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 그래서 점점 책임감도 생긴다. 지금까지는 SNS가 팬들과 나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공간이 됐다. 아, 이거 진짜 요리를 제대로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웃음).

Q. 앞으로 '온앤오프'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있는지.

A. 뭔가를 보여드리려 하면 '온앤오프'가 아니라 드라마처럼 될 것 같다. 그래도 보시는 분들이 재미없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제작진도 우리도 열심히 만들고 있기 때문에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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