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피웠다" M·I·B 출신 영크림, 대마 흡연 혐의 체포 [이슈&톡]
2020. 05.08(금) 11:28
영크림
영크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M·I·B 출신 래퍼 영크림(본명 김기석·30)이 대마 흡연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영크림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 중이다.

영크림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한 상가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따라가 "출구가 어디냐"고 횡설수설하거나, 인근 부동산에 들어가 "빌딩을 사겠다"고 명함을 주고 가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크림에게 공포를 느낀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영크림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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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찰은 그에게서 술 냄새가 나지 않자, 약물 복용 여부 확인을 위해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영크림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영크림을 다시 불러 대마 유통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 영크림 측은 어떠한 해명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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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크림은 지난 2011년 가요계 데뷔한 4인조 그룹 M·I·B 출신 래퍼다. M·I·B는 가수 강남이 보컬로 활약했던 힙합그룹이다.

영크림은 2017년 팀 해체 이후 솔로로 변신했으며, '밤이면' '스톰프(Stomp)'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지만, 이날 대마초 환각 상태로 체포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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