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워킹맘 한혜진, 이쯤 되면 메소드 연기 [TV온에어]
2020. 05.05(화) 06:20
외출 한혜진 김미경 정서연 김태훈 윤소희 김정화 이미영 송다은 손경원 김보강 첫 방송 1회 몇부작
외출 한혜진 김미경 정서연 김태훈 윤소희 김정화 이미영 송다은 손경원 김보강 첫 방송 1회 몇부작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외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한혜진, 그가 ‘엄마’가 된 이후 한층 성숙해진 얼굴로 돌아왔다.

4일 밤 방송된 tvN 2부작 월화드라마 ‘외출’(극본 류보리·연출 장정도) 첫 방송 1회에서는 워킹맘 한정은(한혜진), 엄마 최순옥(김미경), 딸 유나(정서연), 남편 이우철(김태훈), 신소희(윤소희), 오민주(김정화), 우철 엄마(이미영), 이우경(송다은), 조부장(손경원), 인사팀장(김보강) 등을 둘러싼 가족 드라마가 그려졌다.

이날 일하는 엄마로 살아가는 한정은의 평범한 캐릭터성이 부각됐다. 직장에서 승진은 해야 하고, 유나의 엄마로도 살아야 하는 그는 한국 여자의 유리 천장을 상징하는 인물이기도 했다.

한정은은 딸 유나를 키워주는 친정 엄마에게 늘 미안함을 가지며, 남편과 달리 자신은 이중으로 고생하는 듯한 억울함을 느끼기도 했다.

한정은은 “난 그냥 적당히 평범하게 살 거야. 그것도 얼마나 어려운 건데”라며 “약 꼭 먹어라”라며 엄마를 향한 평범한 효심을 드러냈다.

오프닝부터 한정은이 엄마 최순옥, 남편 이우철과 나누는 대화 내용이 부각됐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한혜진은 분노, 비애, 피로 등을 늘 감추고 살아가야 하는 평범한 3040대 워킹맘의 입장에 완벽히 몰입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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