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7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치명적 매력 발산 '흥행 대성공' [종합]
2020. 04.24(금) 23:46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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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나혼자산다' 멤버들의 7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이 치명적 매력을 여실히 발산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 이시언, 성훈, 기안84, 화사가 7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보이는 라이브 방송에 긴장감을 안고 시작,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아찔한 예능감을 발산했다.

박나래의 치명적인 매력, 기안84는 종잡을 수 없는 멘트와 행동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특히 멤버들은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청자는 '처음 '나혼자산다' 촬영할 때 어땠느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기안84는 "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게, 아직도 꿈 꾸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시언은 "우리 집이 더러운지 몰랐다"고 폭소를 유발했고, 성훈은 "촬영할때는 내려놓고 찍어서 힘든지 몰랐는데, 스튜디오에서 처음 제 모습 볼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제 모습이 재미가 없어서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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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안84와 화사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원 썸머 나이트(One Summer Night)'를 선곡해 각자 만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꾸몄다.

박자를 무시하는 기안84 때문에 화사는 힘겨운 듀엣을 해야했지만, 완창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두 사람은 백지영, 옥택연의 '내 귀에 캔디'로 춤을 추며 앙코르 무대까지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비록 시청자가 급속도로 빠져나가는 웃픈 상황을 만들긴 했지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시청자 이탈을 막기 위해 회심의 카드로 이시언의 '무시로' 무대를 올렸지만, 이탈자를 막진 못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한 시간 동안 재생 횟수 21만회, 최대 시청자 2만1000명이라는 엄청난 스코어를 달성해 시선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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