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대로 말하라' 장혁, 음문석 고문 "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기대된다"
2020. 03.22(일) 23:32
본대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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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본대로 말하라'에서 장혁이 음문석의 목숨을 위협했다.

22일 밤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극본 고영재·연출 김상훈) 최종회에서는 강동식(음문석)에 복수하려는 오현재(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현재는 강동식을 데리고 자신의 아지트로 향했다. 그리고 그는 강동식의 목에 밧줄을 걸어 천장에 메달았다. 정신을 차린 강동식은 가까스로 입을 열어 "여기 오다가 본 사람, 어딘가 익숙하다. 누구냐"고 물었고, 오현재는 "네가 여섯 번째로 죽인 피해자의 아버지다"고 답했다. 이에 강동식은 "닮았네. 애비를 닮았다. 기억난다"고 여유롭게 말했다.

이에 오현재는 밧줄이 묶인 장치를 가동했고, 강동식의 목숨을 위협했다. 이어 "목을 매달면 짧으면 4분, 길면 40분도 버틴다. 하지만 평균은 14분. 그 안에 완벽히 숨통이 끊어진다. 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기대된다. 기왕이면 평균 이상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4분 후 강동식은 정신을 잃었고, 오현재는 장치를 다시 가동해 그를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그러면서 오현재는 "설마 내가 여기서 널 쉽게 죽일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라며 "피해자들이 느낀 절망, 네가 그것에 천배 만 배를 느끼기 전까지 난 널 죽이지 않을 거야"라고 했고, 강동식은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너도 알겠지. 너나 나나 똑같은 인간이라는 거"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본대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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