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준 음주운전 혐의 적발, "깊이 반성"→SNS 비공개 [종합]
2020. 03.08(일) 17:34
홍기준
홍기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토브리그'에서 장진우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홍기준이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후 홍기준의 음주 운전 혐의 적발과 관련 "현재 장진우 배우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 새벽에 귀가해서 조사를 기다리고 있고, 성실하게 조사도 받겠다"며 "소속사 차원에서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 전달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7일 11시 20분께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 한복판에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채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석에서 잠이 든 홍기준을 발견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기준은 출동한 경찰에게 "종로에서 술을 마셨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홍기준을 귀가 조치했으며, 나중에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홍기준은 곧바로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홍기준은 러시아 명문 연극 학교 쉐프킨 영극대학교와 슈우킨 연극대학원을 거쳐 2004년 단편 영화 '텍사스, 여름 음행을 피하는 신학생 부부 입술의 말'로 데뷔했다. 이후 긴 무명생활을 겪은 그는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존재감을 뽐내기 시작, SBS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성기를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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