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신경섬유종, 14살 소녀 사연 "시력 저하 합병증"
2020. 03.04(수) 23:43
실화탐사대 신경섬유종
실화탐사대 신경섬유종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실화탐사대' 신경섬유종 투병 중인 여진이의 사연이 조명됐다.

4일 밤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신경섬유종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여진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늘 사람들의 시선이 닿는 곳. 그곳엔 조금 특별한 얼굴을 가진 14살 소녀 여진이가 있다. 누구보다 맑고 예쁜 얼굴로 태어난 여진이는 자라면서 얼굴이 달라졌다. 눈 주위에 생긴 반점이 수차례 수술을 해도 없어지지 않더니 점차 부어오르기 시작, 지금까지 11번에 걸쳐 수술을 했다는 여진이! 아이의 병명은 '신경섬유종증'이었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섬유종이 자라면 그때마다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늘 집안에서 홀로 시간을 보낸다는 여진이. 시를 쓰고, 그림 그리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는 여진이는 점점 시력을 잃어가고 있어 이젠 그림을 그리는 일도 버겁기만 하다.

여진이는 눈 부위에 생긴 섬유종으로 인해 시력에 이상 증세를 겪고 있었다.

이후 여진이는 안과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문제는 신경섬유종 뿐만이 아니었다. 현재 여진이는 녹내장도 앓고 있었다. 시각 장애인 만큼 시력이 좋지 않았다.

의사는 여진이의 상태에 대해 "신경이 손상된 시력은 회복시킬 수 없다. 불행하지만 빛을 못 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신경섬유종 뿐암 나이라 시력 저하까지, 여진이는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고 마음의 문을 닫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실화탐사대']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신경섬유종 | 실화탐사대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