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쿠싱증후군·디스크 완화, 건강 좋아졌다" (아침마당)
2020. 02.18(화) 08:43
KBS1 아침마당, 가수 이은하
KBS1 아침마당, 가수 이은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이은하가 최근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은하가 출연해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은하는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서 노래했다. "아침인데 성량이 어마어마하다"는 진행자들의 칭찬에 이은하는 "살이 찌니 울림통이 커져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하는 최근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의 호르몬 중 코르티솔의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증후군이다. 쿠싱증후군에 걸리면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되고, 목 뒤에 지방이 축적되며 복부비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은하는 "당시 쿠싱 증후군, 디스크 협착이 함께 왔다. 나이 50이 넘으니 갱년기도 호르몬 밸런스도 깨지면서 몸이 망가진 것"이라며 "수술을 안 해 고생을 했지만, 오히려 자기들끼리 엉겨 부어서 지금은 멀쩡해졌다"고 말했다.

이은하는 "문제는 살"이라며 "살이 많이 쪘다. 살과의 전쟁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은하는 "몸은 건강해졌는데 살이 문제다. 주위 분들이 살 빼는 방법 많이 알려주시는데, 살 찌면 물만 먹어도 살 찌더라. 쉽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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