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정인선, 곱창볶음 맛에 실망 "쿰쿰한 맛이 난다"
2020. 02.13(목) 00:15
백종원의 골목식당, 기찻길 골목
백종원의 골목식당, 기찻길 골목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목식당'에서 배우 정인선이 곱창볶음 맛에 좌절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골목'을 찾은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두 번째 확인할 집으로 야채곱창집을 찾았다. 사장은 백종원의 깜짝 등장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열린 입담으로 수다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사장은 가게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곱창을 선택한 이유까지 설명하고 나서야 곱창을 볶기 시작했다.

이후 백종원은 홀로 남아 곱창볶음과 마주했다. 그는 "보기엔 손님이 없는 이유를 모르겠다. 윤기도 적당히 난다. 많이 먹으러 다녀서 겉모습만 봐도 맛을 가늠할 수 있는데, 이렇게 보기만 하면 멀쩡하다"고 평했다. 그러나 이내 맛을 보더니 표정이 일그러졌다.

백종원은 "손님이 없는 이유를 알겠다"면서 먼저 곱창을 뱉었다. 이어 그는 평소 곱창을 좋아한다는 정인선을 불러 함께 맛보길 제안했다. 정인선은 기쁜 마음으로 식당에 내려와 곱창을 맛봤지만, 이내 백종원과 같이 표정이 일그러지다 결국 뱉고 말았다. 정인선은 "전 오래된 것도 거의 다 먹고, 곱창 냄새도 개의치 않아 하는데, 그런 향이 아니다. 이상한 쿰쿰한 냄새가 나 입안에 계속 남는다. 입에 고기 맛은 남아있는데 양념 맛은 안 남아있다"고 평했다.

백종원 또한 "양념도 싱겁다, 보기엔 좋은데 간이 덜 돼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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