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종영까지 단 2회…풀지 못한 궁금증 셋
2020. 02.10(월) 10:50
검사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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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드라마 '검사내전'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ㆍ연출 이태곤)의 형사2부 직장인 검사들이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본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 궁금증들을 살펴봤다.

#1. 진영지청에 불어닥친 폭풍의 정체는?

새 지청장 최종훈(김유석)의 부당한 지시를 참다못한 조민호(이성재)가 끝내 사직서를 던지며 큰 한 방을 먹인 지난 14회 방송 말미, 종훈이 공판을 아예 1부로 넘겨버렸지만, 선웅(이선균)은 다시 어깨를 펴고 "검사가 검사일 하는데 무서울 게 뭐가 있어!"라며 큰소리쳤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 등장한 선웅은 앞서 당당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렇게 입방정을 떨었던 건, 닥쳐오는 폭풍을 미처 예견하지 못했던 까닭입니다"라는 후회 가득한 내레이션과 더불어 지청 앞에 명주(정려원)를 진영으로 보낸 장본인인 민부장(홍서준)이 등장한 것. 과연 민부장은 어떤 일로 진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 해달 지청장 정재성의 재등장! 형사2부와는 어떤 관련이?

검사로서 소신을 지키고자 상부의 압박에 불구하고 올바른 수사를 지시해 결국 영전에 실패한 진영의 전 지청장 김인주(정재성). 그 결과 수원고검 부장으로 역진해 진영을 떠나게 됐지만, 인주는 오히려 개운한 마무리를 한 듯 밝은 표정이었다. 이 가운데, 10일 방송되는 15회 예고 영상에서 인주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려 '특별수사단'의 단장으로 임명돼 뉴스에까지 모습을 드러낸 것. "어떻게 저렇게 다시 부활을 하시나?"라며 민호가 놀라워할 정도이니 꽤나 큰 수사단을 꾸리게 된 것으로 보이는 바. 과연 인주가 맡은 사건은 무엇이며, 진영지청 형사2부와는 어떻게 엮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3. 이선균 vs 정려원, 서울행 당첨은 누구?

인주의 재등장은 선웅과 명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회의실에 모인 선웅과 명주, 그리고 민호. 민호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둘 중 하나가 결심을 해 줘야겠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서울 출근이야"라며 폭탄선언을 했고, 선웅과 명주는 어안이 벙벙했다. 앞서 인주가 민호에게 "나 조부장한테 청이 하나 있는데"라며 전화를 건 것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선웅과 명주 중, 서울로 가게 되는 인물은 누가 될지, 어떤 일을 맡게 될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더불어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함께 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두 사람이 담겨 또 다른 의문을 낳았다. 다툼과 화해를 반복하며 자신들도 모르게 정이 든 선웅과 명주. 두 앙숙 검사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검사내전' 15회는 10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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