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중독→원정도박→승부조작’…‘스토브리그’의 리얼리티 [TV온에어]
2020. 02.08(토) 06:30
스토브리그 남궁민 약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손종학 이준혁 윤병희 김도현 김수진 박진우 김기무 홍기준 채종협 조한선 김기무 14회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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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토브리그'가 프로야구 선수들의 약물 중독 사태, 조한선 원정 도박에 이어 승부조작 사태까지 다루며 극적 리얼리티를 높였다.

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 14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 이세영(박은빈), 권경민(오정세), 한재희(조병규), 고강선(손종학), 고세혁(이준혁), 양원섭(윤병희), 유경택(김도현), 임미선(김수진), 변치훈(박진우), 장우석(김기무), 장진우(홍기준), 유민호(채종협), 임동규(조한선), 장우석(김기무), 백영수(윤선우), 윤성복(이일), 김영채(박소진), 강두기(하도권)과 야구선수들을 둘러싼 휴먼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드림즈 관계자 이세영, 한재희는 승부조작 혐의에 휩싸인 드림즈 선수 이동구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 출동했다.

윤성복 감독 역시 이 사태에 얽혀있었다. 이동구는 현재 은퇴한 상태였지만 승부 조작 사태로 인해 또 한 번 윤 감독에게 민폐를 끼치게 된 상황이었다.

다행히 은퇴한 이동구 증언으로 인해 윤성복 감독은 승부조작 관련 누명을 벗게 됐다. 이동구는 “활동할 땐 공 못 던져서 민폐 끼치고 이젠 이렇게 윤 감독님에게 민폐를 끼친다”라고 죄스러워했다. 윤 감독은 언제나 약자인 선수 편에 서 있었고, 그런 윤 감독의 진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은 드림즈 구단의 모든 관계자들이었다.

한재희는 늘 약자 편에 서는 윤성복 감독 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고, 이에 이세영은 “제발 그렇게만 해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드림즈 에이스 1급 투수 강두기, 그의 타팀 트레이드 소식이 공개되며 백승수에게 좌절감을 안겼다. 이 같은 결정은 사장 권경민, 백승수가 믿었던 윤성복 감독의 공동 결정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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