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강사, 천효재단 포교 논란 "궁금하면 같이!"…해명 요구 쇄도
2020. 02.03(월) 19:37
이지영 강사 천효재단
이지영 강사 천효재단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이지영 강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지영 강사는 최근까지 천효정신(하늘 앞에 효를 다하는 것)을 추구하는 천효재단의 세미나와 콘퍼런스 등 행사에 참석해 강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이지영 강사가 수강생들에게 재단 청년부 활동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는 것.

이지영 강사는 "재단이 수십억원 규모로 사회 사업을 하는데 '쟤네 청년부는 뭐 하고 있지'(라는 궁금증이 들면) 같이 해 보셨다가 안 맞는 것 같다고 해도 되고 재미있으니까 매일 따라다닐래요 해도 괜찮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가운데 이지영 강사는 2일 게시한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은 사상과 양심과 종교와 토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라며 "새로운 생각, 새로운 사상, 새로운 철학을 논의하고 찾아보는 시도가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또한 이지영 강사는 "유튜브 구독자 분들중 성인 분들을 위한 콘텐츠도 점점 강화될 예정"이라며 "제가 세미나에서 나누는 이야기들은 순차적으로 유튜브에도 공유될 예정"이라고도 예고했다.

현재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해명을 요구하는 수강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이지영 강사 측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은 상태다.

이지영 강사는 이투스교육 소속 사회탐구 영역 '1타 강사'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지영 강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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