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택조 "올해 82번째 맞는 설날, 피난살이한 대구 떠올라" (아침마당) |
| 2020. 01.24(금) 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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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양택조가 설날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설날을 맞아 '그리운 고향 나의 이야기' 코너로 꾸며져 게스트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양택조는 "올해 82번째 맞는 설날이다. 20대까지는 설이 설 같았는데, 요즘은 외로워지고 혼자가 되면서 설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설날만 되면 제일 생각나는 곳이 대구다. 6.25 전쟁 당시 대구에서 피난살이를 했다. 대구 번화가에는 대구극장, 송주극장, 자유극장 등 3개의 극장이 있었다. 우리 아버지가 대구극장 대표였다. 무대에 방을 꾸려 3년 동안 그곳에 살았다"고 덧붙였다. 양택조는 "대구극장에 거쳐간 스타들이 굉장히 많다. 김승호, 김진규, 이해춘 등 당시 쟁쟁한 스타들이 대구극장에 살았다"고 전했다. 또한 "설날에는 특별한 공연이 있었다. 그때 생활이 정말 그립다"라며 가수 한복남의 '빈대떡 신사'를 열창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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