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정희 "과거 백지수표 등 스폰서 제의, 부끄러운일 안하려 미국행" |
| 2020. 01.01(수) 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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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정희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마이웨이' 가수 이정희가 과거 돌연 미국행을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심경을 털어놨다. 1일 밤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스타로 불렸던 가수 이정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정희는 지난 1979년 데뷔 후 '그대여' '바야야' 등의 노래로 데뷔 2년 만에 여자가수상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여자가수상 수상으로 가왕 조용필과 함께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가수로서 꽃길만 걸을 줄 알았지만, 그는 돌연 미국행을 선택해 많은 팬들에게 궁금증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정희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나 자신에게 부끄러운 일을 안 하고 살았다. 그런데 그런 일 안 하려니까 너무 힘들어서 미국으로 도망갔다. 그렇게 말할 수 있다. 비밀 파티라든가 구체적으로는 얘기는 못 하지만 제의가 있지 않느냐. 좋은 조건에 해줄 테니까 같이 해보지 않겠냐. 그런 제의를 수백 번 받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백지 수표를 내 앞에 내놓은 적은 없었고, 통해서 얘기를 들은 적은 있다. 처음에 그런 말이 있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네가 원하는 대로 해줄 테니 해보지 않겠냐'라는 제의도 많이 받았다. 만약에 내가 그때 여기서(연예계 생활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면 타협했을지도 모른다. 워낙 이겨 나가기 힘든 세태였기 때문에 아마 타협하고 저한테 정당화시켰을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마이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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