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조여정, 험난한 여정 예고
2019. 12.12(목) 09:46
99억의 여자, 조여정
99억의 여자, 조여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99억의 여자’ 조여정이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에서는 정서연(조여정)이 현찰 99억원을 눈앞에 두고 유미라(윤아정)에게 발각돼 긴박한 순간이 이어졌다.

서연은 이재훈(이지훈)과의 몸싸움에 의식을 잃은 유미라를 보자 죽은 태현(현우)의 모습이 떠올랐고, 주저 없이 119를 불렀다. 사태를 수습한 서연은 그날 밤 재훈을 만나 “재훈 씨가 그랬죠. 이제부터 우린 공범이라고. 맞아요, 그 말. 누구 한 명 삐끗하면 우린 둘 다 끝장이에요. 그러니까 오늘 같은 실수, 두 번 다시 하지 말아요”라며 “다 털어놓고 전부 끝낼 수도 있어요. 어차피 천당 아니면 지옥 중간은 없으니까”라며 묵직한 경고와 함께 각오를 뿜어냈다.

그 후 윤희주(오나라)를 만나러 간 서연은 우연히 재훈이 돈에 손을 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재훈을 찾아간다. 하지만 재훈은 오히려 서연을 의심하고, 협박하지만 서연은 “천만에. 내가 시작한 일이야. 성공도 파멸도 내가 선택해!”라며 분노로 답을 전해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 조여정은 극중 행복한 삶을 꿈꾸는 캐릭터의 각오를 단단한 눈빛과 말투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더불어 인생의 단 한번의 기회를 지키기 위해 강해져 가는 여인의 모습을 그리며 앞으로 더욱 쫄깃한 전개를 예고했다. 그의 선택이 성공일지, 파멸일지,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99억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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