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서장훈 자화자찬→안정환 분노, 본방사수 유도 '말말말'
2019. 12.10(화) 17:42
편애중계, 안정환 서장훈 김병현
편애중계, 안정환 서장훈 김병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편애중계' 속 중계진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인생의 쓴맛을 스스로 굴러서 털고 일어서려는 구르기 대회 참가자 3인방의 이야기가 담긴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특집이 방송된다.

'편애중계'는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본격 '내 편'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은 이번에도 참가자들을 위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낼 전망이다. 특히 신선한 소재의 '편애중계'와 이색 경기 '구르기 대회'의 만남으로 폭발할 유쾌한 시너지에 호기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편애 중계진은 또 어떤 토크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미리 보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중계진들의 멘트 포인트를 짚어봤다.

◆ 서장훈 "'서장훈'하면 연결되는 키워드는 공감"

이날 세 선수들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사연들이 드러나자 축구팀 안정환, 김성주와 야구팀 김병현, 김제동은 과연 서장훈이 선수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지 강력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서장훈은 "요즘 '서장훈' 하면 연결되는 키워드는 공감"이라며 스스로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뜻밖의 나르시시즘을 뽐내는 서장훈의 자가 분석에 파트너인 붐마저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 안정환 "약간 얍삽했어요" 불만 폭주한 사연은?

특히 이번 '이생망' 구르기 대회에는 출전 선수들의 액운을 털어내기 위한 특별한 미션이 준비된다. 그러나 타고난 체질을 이용해 꼼수를 부리려는 한 선수를 목격한 안정환은 "약간 얍삽했어요"라며 불만을 폭주시켰다고. 김성주 역시 큰소리를 내며 억울함을 표했다고 해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김병현 "저 이 선수 응원하면 안 되나요?" 긴급 '공동 편애' 제안

김병현은 '내 편'뿐만 아니라 "이번 생은 망했다"를 외치는 다른 선수들의 가슴 아픈 사연에도 푹 빠져든다. 촉촉해진 눈가로 화면을 응시하던 그는 급기야 "저 이 선수 응원하면 안 되나요?"라며 제작진을 향해 '공동 편애' 제안까지 던졌다는데, 과연 김병현의 심금을 울린 참가자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후폭풍을 두려워하지 않는 돌직구 해설위원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의 맛깔나는 중계는 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편애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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