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엑소, 카이·찬열 예능감 터졌다 [종합]
2019. 12.07(토) 23:22
아는 형님,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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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는 형님'에서 그룹 엑소(EXO)가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토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엑소 6인조 수호, 첸, 찬열, 백현, 카이, 세훈이 출연했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군대에 간 시우민, 디오를 제외한 6명으로 등장했다. 엑소는 "(디오, 시우민이) 지금 이 방송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카메라에 인사했다.

엑소는 단체 대화방을 통해 시우민, 디오와 대화를 많이 나눈다고 밝혔다. 또한 "대기실이 넓어졌고, 파트가 많아지고 수입도 많아졌다"며 멤버 입대 후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는 '고요 속의 외침' 코너를 통해 예능감을 뽐냈다. "형님들과의 게임을 통해 정말 못하는 이 게임을 극복해보겠다"던 말처럼, 엉망진창인 실력을 보인 것.

특히 백현이 '핫팩'을 설명하며 "추울 때"라고 말하자 카이가 "죽을 때?"라고 자꾸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고, 백현이 "패딩 안에 두 글자"라고 말하자 "팬티 안에 두 글자?"라고 말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그런 카이에게 "혹시 예능할 생각 없느냐. 자꾸 김종민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나를 맞춰봐' 코너가 이어졌다. 수호는 자신의 수식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으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을 꼽으며 "방탄소년단 진, 샤이니 민호와 함께 꼽혔다. 얼굴로만 봐도 신뢰를 주고 사윗감이라는 이야기니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입대한 디오에 대한 토크도 이어졌다. 카이와 찬열은 어머니가 디오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특히 찬열은 "누나가 결혼할 때 내가 축가를 불렀는데, 왜 디오가 노래하지 않았냐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훈은 "디오가 요리를 좋아해 현재 조리병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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