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사자 재결합 청원”…돌아온 ‘슈가맨3’의 저력 |
| 2019. 11.30(토) 16:28 |
| ||||
![]() |
| 슈가맨3 태사자 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 유재석 유희열 헤이즈 김이나 쿠팡맨 도 회심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국 가요 전성기였던 세기말, 태사자(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은 야누스적 매력을 가진 보이그룹으로 출범했다. 약 4년 간 ‘도’, ‘타임(Time)’, ‘회심가’, ‘애심’ 등 사랑의 비극과 애절함을 담은 세레나데를 부른 이들은 거친 꽃미남 이미지로 승승장구하며 가요계 전성기 가두에서 전성기를 얻었다. 데뷔 1년만에 1998년 SBS 가요대상 신인상을 거머쥔 이들이었지만 약 4년 만에 이들의 차기 앨범 소식은 무산됐다. 몸담고 있던 소속사 사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해체 이유는 흔했지만 태사자라는 강렬한 그룹명 아래 이들이 보여준 무대활동은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추억으로 살아숨쉬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은 또 한 번 그리운 이들을 소환했다. 태사자를 첫 손님으로 맞은 프로그램은 시즌1, 2와 마찬가지로 이들의 노래를 집중조명하고 무엇보다 이들의 건강한 근황에 함께 반색했다. 네 사람은 오랜만에 TV 복귀를 위해 무려 십 수 킬로그램을 감량했다는 후문이다. 오랜마에 스타로서 팬들 앞에 서는 만큼 이들의 감회와 각오도 남달랐을 터. 하지만 세월이 지났고 이들은 현재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김영민은 뮤지컬 배우, 가수로 길을 이어왔고 박준석은 CF가 잘 돼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미국에 사는 이동윤은 “음식 쪽 일을 배워 미국에서 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김형준은 쿠팡맨으로 택배 배송 업무를 하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아티스트, 대중예술인의 특색은 무엇보다 그들의 존재가 영원히 남는다는 것이다. 태사자를 기억하는 이가 많지 않더라도 그들은 그 시절의 아름다운 스타였다. 무대가 남았고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태사자의 재등장이 반가운 이유다. 현재 그들을 기억하는 팬들과 시청자들은 태사자의 재결합을 염원하는 분위기다. 김형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4인 활동 염원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앨범 재킷, JTBC ‘슈가맨3’]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