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거' 양귀비, 비극의 씨앗이었다 [종합]
2019. 11.23(토) 22:35
드라마 스테이지 오우거
드라마 스테이지 오우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우거'에서 양귀비가 비극의 단초였다.

23일 밤 방송된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오우거'(극본 채우·연출 윤종호, 이하 '오우거')에서는 한수(박용우)가 동생 한철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우거'에서 한수는 석환(김원해)의 시계를 미심쩍게 여겼다. 이에 한수는 석환에게 "그 시계 구하기 쉽지 않은데 어디서 났냐. 짝퉁이어도 구하기 힘들거다"고 물었다. 이에 석환이 "아니다"라고 연신 부인했지만 한수의 의심은 계속됐다. 한수는 급기야 석환에게 "시계 안 쪽에 이니셜 있으니까 확인해보겠다"고 달려들었다.

한수의 태도에 놀란 석환은 "시계 돌려주겠다" 말한 뒤 도망쳤다. 그러던 중 석환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졌고, 그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이후 한철의 정체가 밝혀졌다. 한철은 이웃들과 함께 양귀비를 키워 팔았다. 이에 선녀는 "한철이 배신자다. 배신자 새끼. 우리 죽이려고 하고, 우리 이용해 먹고. 배신자 새끼. 꽃을 팔아야 내가 살지"라고 말했다.

한수는 나연(고원희)에게 한철에 대해 물었다. 그러던 중 나연이 돌연 한수를 공격했고, 한수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의식을 차렸다. 한수는 나연의 집에서 그의 전 남편 시신을 발견했다.

옥상으로 올라간 한수는 한철과 이웃들이 함께 키운 양귀비를 발견했다. 이후 나연은 한철을 끌어 안고 건물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드라마 스테이지 오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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