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까불이일 리 없잖아 [TV온에어] |
| 2019. 10.17(목) 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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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정(情)만큼 무서운 것이 있을까. 손담비가 공효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17, 18회에서는 동백(공효진), 황용식(강하늘), 강종렬(김지석), 제시카(지이수), 노규태(오정세), 홍자영(염혜란), 향미(손담비), 필구(김강훈), 곽덕순(고두심), 변 소장(전배수), 박찬숙(김선영), 송진배(김동현), 김재영(김미화), 정귀련(이선희), 동백 엄마(이정은)와 연쇄살인마 까불이를 둘러싼 로맨스스릴러가 그려졌다. 향미는 이날 동백의 친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동백에게 마음이 쓰인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동백은 어디에도 갈 곳 없는 향미를 자신의 가게 아르바이트로 써주면서 “넌 나만 따라다녀. 네 술값은 평생 책임진다”라고 말했다. 동백은 이 같은 상황을 떠올리며 동백 엄마에게 “막상 같이 가자니까 책임진다니까 그게 또 이상하더라. 가도 되나 싶고. 아무튼 이 언니, 사람 참 불편하게 한다”라며 무거워진 마음을 곱씹었다. 현재 향미는 시청자들로부터 묘연한 행동거지로 인해, 까불이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받고 있는 인물 중 하나다. 하지만 이날 방송분에서 동백에게 누구보다 살뜰한 그의 심경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의 뭉클함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동백꽃 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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